이 글은 CultureStand 대표 컨설턴트인 Edward.Jin으로부터 리더십 교육 및 코칭을 경험하면서 리더십의 변화를 체험한 실제 이야기를 인터뷰 형태로 이해하기 쉽게 각색한 글입니다.  주인공의 신변 보호를 위해 부득이하게 익명으로 작성함을 양해 부탁 드립니다.

글. Edward.Jin

Edward : A기업 OOO팀장님께서 생각하시는 안전리더십은 무엇입니까?

A팀장님 : 제가 생각하는 안전리더십은 현장에서 작업환경과 작업자의 행동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마음 속으로 '안전하구나'하는 느낌이 들도록 하는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안전에 대한 느낌이 명확하지 않으면 조직원들과 함께 개선하고, 개선하고 있습니다.

Edward : 팀장님께서 "마음이 안전할 때까지!"라는 리더십을 실천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A팀장님 : 안전은 지속 가능 경영의 기본 가치입니다. 생산, 비용절감, 품질 개선으로 경영성과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함께 일하는 사람이 매일 무탈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리더로서 저의 책임이고, 역할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이것이 바로 계기가 아닐까 합니다.

Edward : 팀장님의 말씀을 듣다 보니 "리더십은 곧 조직 문화이고, 생활이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리더십을 실천할 때 팀장님만의 노하우가 있을까요?

A팀장님 : 특별한 노하우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야기를 해야 한다면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네요.

     1. 업무를 계획하고, 실행할 때 안전을 항상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2. 현장 순찰 시 단순한 방문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더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을지 생각하며 둘러본다.

     3. 주말 동안 진행 된 공사 결과는 반드시 월요일 아침에 직접 현장을 찾아서 눈으로 보고, 확인한다.

     4. 듣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보고, 만지고, 냄새를 맡으면서 직접 판단한다.

     5. 현장을 방문할 때 항상 보행로를 이용하고, 손을 주머니에 넣지 않는 등 아주 사소한 것부터 회사의 안전규칙을 지키고, 솔선수범한다.

Edward : 팀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팀장님의 안전리더십이 한 눈에 선명하게 그려집니다.

 "마음이 안전할 때까지!", "안전리더십은 조직의 문화고, 생활이다", "사소하더라도 규칙은 나부터 지킨다"

팀장님으로 인해 매일 출근할 때 모습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직원들이 선명하게 그려지네요. 

많은 분들이 팀장님과 같은 안전리더십을 가지고, 실천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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