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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ship Story] 꽃을 피우듯!

관리자 | 2024-04-01 13:19 | 조회 67

이 글은 CultureStand 대표 컨설턴트인 Edward.Jin으로부터 리더십 교육 및 코칭을 경험하면서 리더십의 변화를 체험한 실제 이야기를 인터뷰 형태로 이해하기 쉽게 각색한 글입니다.  주인공의 신변 보호를 위해 부득이하게 익명으로 작성함을 양해 부탁 드립니다.


글. Edward.Jin


Edward : B 팀장님께서 생각하시는 안전리더십은 무엇입니까?

B팀장님 : 꽃을 가꾸어 보신 적 있으세요? 꽃은 조그마한 씨앗을 뿌려 정성을 들이면 아름다운 꽃이 됩니다. 안전도 먼저 규칙을 잘 준수하고, 실천하면 사고로부터 충분히 예방하게 되어 현장에서 안전이라는 꽃을 피울 수 있게 됩니다.


Edward : 팀장님의 안전리더십은 "꽃을 피우듯!"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러한 멋진 리더십을 실천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B팀장님 : 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고는 아주 작고, 사소한 것에서 시작됩니다. 작고, 사소한 것은 '설마'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고, 방심하게 만들죠. 그 결과는 너무나 치명적입니다. 그래서 '작은 것부터 현장의 리더인 내가 실천해 보자!'라고 생각했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Edward : 팀장님의 안전리더십은 꽃을 피우기 위해 아주 작은 것에도 정성을 들이는 것이군요! 팀장님만의 노하우는 무엇인가요?

B팀장님 : 사자성어에 억지로 싹을 뽑아 성장을 돕는다는 발묘조장(拔錨助長)이 있습니다. 서두르면 오히려 일을 망친다는 의미를 가진 말이죠. 대표님도 아시죠? 우리나라 속담에 '급할수록 돌아가라!'라는 속담요. 현장에는 작업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정말 많은 위험과 유해요인이 있습니다. 이는 서두르거나 급한 마음으로는 절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이뤄지는 작업이라는 게 그렇잖아요. 급한 일들로 가득하다는 것! 저는 그럴 때일수록 발묘조장(拔錨助長)이라는 사자성어를 떠올립니다. 이게 바로 저만의 노하우가 아닐까 합니다.


    B팀장님의 노하우  '급할수록 돌아가자!'는 발묘조장(拔錨助長)의 마음가짐

 


Edward : 팀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안전이라는 것이 정말 마음가짐에 달린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오늘 들려주신 "발묘조장(拔錨助長)"의 마음가짐을 현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모든 리더들이 새겨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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