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잘 나가기만 하는 기업'이 아닌 '잘 나가는 좋은 기업'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컬쳐스탠드 대표 컨설턴트 진현진(Edward.Jin)이 기업의 리더들에게 던지는 리더십의 화두입니다.

[리더십 화두] 인력이 부족해서.., 과연 그럴까?

우리에게 오자로 잘 알려진 전국시대 오기(吳起)는 리더의 역할을 5가지로 정의했다.
그것은 "理(이)備(비)果(과)戒(계)約(약)"이다.

오기(吳起)가 말하는 리더의 역할 5가지

1) 理(이) “모든 구성원들을 한마음으로”

2) 備(비) “항상 만전을 다해 준비”

3) 果(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감한 행동”

4) 戒(계) “신중한 일 처리”

5) 約(약) “명령체계의 간소화”

오기(吳起)는 전장에서 승패를 가르는 것은 군사의 규모가 아니라 리더의 역할이라고 강조한다. 아무리 백만 대군이라 하더라도 군대의 위세를 결정하는 것은 지휘관이라는 것이다. 지휘관의 능력에 따라 군대의 기세가 결정됨으로 지휘관은 기세를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형을 이용하는 지세로 유리한 지점을 선점 할 수 있어야 하고, 탐색과 기동으로 상대의 기세를 무너뜨릴 수 있어야 하며, 충분한 훈련과 준비로 최상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이는 모두 리더의 역할이라는 것이다.

오기(吳起)가 말하는 리더의 5가지 역할 "理(이)備(비)果(과)戒(계)約(약)"은 비록 전장은 아니지만 시장이라는 무한 경쟁의 장(場)에서 살아남고, 살아남는 것을 넘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며 기업의 세를 확장해 가야 하는 오늘날의 리더들이 반드시 수행해야 할 역할이 아닐 수 없다.  

컬쳐스탠드 대표 컨설턴트 진현진(Edward.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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